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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일 : 6월 21일 1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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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위한 플래너 활용법

입시 준비의 가이드로 활용하자 [권규리 기자 2016-07-27 오전 1:40:12 수요일] kkl29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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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권규리 학생기자 (서울홍익대학교 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플래너를 잘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 중 한명으로서 여러분들에게 주옥같은 조언들을 보여주려고 한다. 우리 선배들의 바른 공부 Tip들이다. 읽으면서 감명 깊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원래 이 조언들은 수험생들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플래너에 적혀 있는 것인데 나는 이 내용들을 모두에게 공유하려고 한다. 중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유용한 것들로만 뽑아왔다. 여기에 나온 조언들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동기부여를 가지고 실천해보기를 바란다.

  

하루에 10분씩 모아보자

 

쉬는 시간에 복습하는 것만으로도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도 밥을 빨리 먹고 남는 시간에 공부를 했습니다. 이런 시간들만 모아도 하루에 1시간 30, 하루에 남들보다 10분씩만 남들보다 많이 공부해도 300일이면 50시간을 더 공부할 수 있습니다. _김지섭 선배(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14학번)

 

공부하고 싶다면 집에 있지 말자!

 

집에 있으면 TV, , 컴퓨터 등 각종 유혹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저는 이를 차단하기 위해서 애초에 집에 있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주말에는 독서실을 다녔고 집에 와서 밥을 먹을 때도 시간을 30분으로 한정하여 시간이 지나면 바로 집에서 나왔습니다. 스스로 조절하기 힘들다면, 도서관, 학원 등 최대한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_조다인 선배(주간완전학습 실천왕)

 

과목별 밸런스를 유지하자

 

저는 일주일 동안 어느 한 과목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특별히 부족한 과목의 비율을 조금 올리되, 나머지 과목도 감을 잃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문제를 풀어주고 개념을 익혔습니다. 이것이 잘하던 과목의 성적을 유지하면서 부족한 성적도 올릴 수 있었던 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어나 수학은 1시간 30분씩 매일 공부를 하고, 영어나 탐구는 격일로 적정한 공부량을 유지했습니다. _장지희 선배 (고려대 심리학과 15학번)

 

나 스스로를 믿어라

 

지금부터 공부하면 내가 원하는 점수를 받고 대학에 갈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를 응원해주세요. 나를 믿지 않는다면 공부를 해도 확신이 들지 않고 계속 불안하기만 합니다. 저는 진심으로 원하는 일들(시험을 잘 보고, 면접관의 질문에 잘 대답하고, 대학에 합격하고, 합격하고 나서 하고 싶은 것들)을 쭉 적어보면서 의지를 다졌습니다. _홍수민 선배(서울교대 전학과 14학번)

 

 

하루 공부패턴을 파악해보자

 

저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연습장에 표를 그리고 1시간마다 무엇을 했는지 체크해봤습니다. 이렇게 3일 정도 하고 나니 집중력의 차이가 나는 시간대가 확실히 구분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집중이 안 되는 시간대에는 가벼운 산책을 했습니다. 또한 하루에 순수하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몇 시간 정도 되는지 파악하여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_이지혜 선배 (경희대 의예과 15학번)

 

남 탓하지 말자

 

저 선생님이 못 가르쳐서, 자습시간에 누가 떠들어서, 시험문제가 이상해서 등 똑같은 상황에 처해도 항상 부정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돌린다고 해서 내 성적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성적향상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생각, 나에게 문제가 없는지 반성하는 자세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데 집중하세요. _이다영 선배(연세대 국어국문학과 14학번)

 

일요일 계획, 똑 부러지게 활용하자

 

주말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 계획 페이지에 무엇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저만의 활용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일기를 쓰듯이 느낌과 일주일 평가를 적었습니다. 그럼 우울했던 기분이 풀리기도 했고, 나중에 읽어보면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안 외워지는 공식이나 단어를 적으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어요. _정혜인 선배(주간완전학습 실천왕)

 

플래너와 빨리 정들기

 

플래너에 평소네 내가 사용하는 필기구를 꽂거나 가족사진, 성적표, 중요한 자료들을 같이 모아두세요. 혹은 희망하는 학교나 목표달성 시 할 수 있는 것들을 사진으로 뽑아 붙일 수 있고, 친구들의 응원글도 볼 때 마다 힘이 날 수도 있겠죠. 개인마다 동기부여 방법이 다르겠지만 각자 맞는 스타일로 플래너에 겉표지, 속장을 꾸며서 파이팅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_백현서 선배(주간완전학습 실천왕)

 

지금 할 수 있는 건 공부 뿐이다

 

수험생이라는 단어는 고난과 역경을 나타내는 단어가 아니라 목표를 향해서 매일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생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것을 학습에 집중하세요. 지금 여러분들이 해야 하고, 할 수 있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바로 공부입니다.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도 치열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_김해협 선배(서울대 기계항공학부 14학번)

 

노력 없는 기적은 없다

 

노력 없이 대박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정직하게 공부하여 정직한 성적으로 합격하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한다면 피나는 노력의 대가로 기적은 일어날 것입니다. 노력 없는 기적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습니다. 객관적으로 수험생활이 끝난 뒤 자신을 뒤돌아보았을 때 만족할 만한 노력이 있었다면 기적은 반드시 여러분을 찾아올 것입니다. _장지희 선배(고려대 심리학과 15학번)

 

플래너 사용법 예시

 

 

이건 한 눈에 볼 수 있는 중간고가 계획표다. 흐려서 안 보일 수 있다 맨 위에는 시험 보는 날에 보는 과목들을 적었고 두 번째는 과목마다 시험범위를 깔끔하게 정리해놓았다. 맨 밑은 성적관리표로 목표점수, 받은 점수, 석차등급을 각 과목마다 적은 것이다.